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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토] 57일만에 피의자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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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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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이 처음 출석을 통보한 4월 12일보다 57일 늦은 시점에야 소환 조사에 응한 것이다. 한 민주노총 관계자가 김 위원장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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