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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시서스, 3대 비만 호르몬 조절해 다이어트에 효과적…가루 섭취시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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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시서스가 3대 비만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서스의 부작요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지방,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건조하고 습한 기후 속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알려졌다.

시서스는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렙틴'과 지방분해 호르몬 '아딕포넥틱' 분비를 활발하게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욕 조절과 체내 에너지의 소비를 조절하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돼 체중 조절은 물론 심신의 안정까지 돕는다.

시서스는 보통 가루나 알약 형태로 물에 타 먹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어 먹는다. 하루 권장량은 추출 분말 300mg 정도다.

단 시서스에는 밀, 우유, 달걀, 콩, 조개, 견과류, 땅콩 성분이 함유돼 관련 식품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산모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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