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843톤급 유조선에서 757톤급 화물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벙커C유가 유출돼 경비함정 5척과 연안구조정 등 선박 11척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후 3시쯤 방제 작업을 마쳤으며 기기 결함으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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