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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인천시 서구 재활용품업체에서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재활용품업체에서 고유정 씨의 전 남편 강 모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경기 김포시 자택에서 전 남편 강씨의 시신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부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에서 수습한 유해를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나, 시신이 이미 소각된 상태여서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고 씨 진술 등을 바탕으로 고씨가 시신을 훼손한 다음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제주∼완도행 여객선 항로와 완도항 인근, 경기 김포 등에 수사력을 집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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