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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안동시, 건설기계 주기 단속...쾌적한 교통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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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등 5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건설기계 주기 단속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 2항에 규정한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한 경우’로 평소 주민들에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구간을 중점단속구간으로 정해 단속한다.

시에서 중점단속구간은 옥동 3주공입구에서 뒤편도로, 옥동 호반 APT에서 8주공 APT 구간, 서구동 자이 APT 옆 대로, 용상동 5주공 뒤편도로, 송현동 우리여성의원에서 옥동 삼거리 대로, 안막동 현대 APT에서 길원여고 대로, 안기동 성창여고 입구에서 안기동 대로 등 7개 구간이다.

시는 단발적인 단속에 그치지 않고 건설기계 불법 주기가 잦은 지역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시행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과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권영백 시 건설행정팀장은 “지역 곳곳에 불법 주기된 건설기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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