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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1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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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진군청 사격팀이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입상해 (죄측부터) 김지연,김수경,김계남,신민옥,윤예지 선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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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사격실업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입상을 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지연, 김계남, 신민옥, 김수경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8.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8.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2월 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단체전 1위 3회, 3위 1회, 개인전 2위 2회, 3위 1회의 쾌거를 보이며 2019년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민과 군청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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