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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국벤처캐피탈협회, ‘2019년 벤처캐피탈 IPO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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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KVCI)은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2019년 벤처캐피탈 IPO 과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번 과정은 IPO 개념 및 절차, 기술특례상장, 성장성평가특례상장, 이익미실현기업상장(테슬라 요건)에 대한 사례 분석 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관심이 뜨거운 벤처캐피탈사의 IPO와 관련한 이슈 및 전략 등의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오세헌 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은 총 90개사로 이 중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은 총 47개사에 달한다”며 “혁신 생태계 조성과 벤처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밑바탕에는 회수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 교육전문기관으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벤처캐피탈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IPO 과정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코지모임공간 교대역 3호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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