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획된 밍크고래. |
(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 사체가 발견됐다.
9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부안군 위도 북쪽 12㎞ 해상에서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자망)에 걸려있는 것을 조업 중인 어선의 선장이 발견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감별요청을 했으며,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밍크고래 길이는 4m 70㎝, 둘레는 2m 65㎝, 무게는 1.25t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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