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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일가족 3명 3.7km 표류하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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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39살 A씨와 11살, 9살 난 두 아들이 패들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다대포 해수욕장으로부터 3.7km 떨어진 곳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 가족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다친 곳은 없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트 대여업체에서 안정을 취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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