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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완도군, 농공단지 기업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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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상담센터 운영
[완도군 제공]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 13곳으로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남고용복지센터와 군 공동으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구인·노무 상담 등을 했다.

고용센터 업무와 고용 장려금 지원제도도 설명했다.

군도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일자리 안정 자금 등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에게는 이달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신용보증서 발급, 금융권 대출 이자 본인 부담액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상담센터 운영 결과 구인 신청 3곳, 고용 장려금 지원제도 지원 절차 상담은 4곳, 외국인 고용 허가제 채용 절차 상담 2곳 등을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구직 상담과 취업 지원 등 고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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