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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하남시 - ㈜KT,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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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7일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과 KT가 국가디지털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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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홍화표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난 7일 KT와 국가디지털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선 김상호 하남시장과 안상근 KT 강남고객본부장이 서명했으며 KT관계자 및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김순중 상근부회장, (사)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주관한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하남시와 KT가 응모한 ‘스마트센서 및 ICT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사업이 선정돼 향후 적극 협력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 사업으로 시는 IoT무선센서와 광센서를 설치해 주요 관리대상 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할 수 있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시티 정보기술 융·복합 기반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울 도입한다.

김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데이터를 수집해 원격 시설관리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체감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중 12개 시설물에 스마트센서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 부터 2020년 12월까지 실시간 관리체계 운영 및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빅데이터를 수집, 재난관리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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