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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세종시 7∼8월 환경시설 점검…집중호우 틈탄 무단방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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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폐수 무단방류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는 10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가축분뇨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6월 한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안내하고, 사업자 자체점검과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본격적인 우기로 접어드는 7∼8월 두 달 동안 폐수·가축분뇨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56개 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등 위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 처분하겠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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