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김 씨 시신은 백골 상태로 발견됐고 검안 결과 숨진 지 1년 정도 지난 거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오빠가 3, 4년에 한 번씩 집을 찾아 왕래가 없었다는 여동생 진술을 확보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가릴 예정입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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