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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LG·SK 1위 싹쓸이···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 관심 집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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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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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투표 초반 드림올스타에서는 SK 와이번스, 나눔올스타에서는 LG 트윈스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7월5일 오후 6시까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를 선정하는 팬 투표가 진행된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 KBO STATS 앱, 신한은행 신한SOL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4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전달한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보면 KBO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투표한 팬들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1명), LG 코드제로 A9 청소기(1명),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3명)를 증정한다. 신한쏠 앱으로 투표한 팬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직관 여행 상품권, 올스타전 티켓과 팬사인회 참여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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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 투표 시작 첫날인 이날 SK와 LG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 1위를 휩쓸며 질주하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김광현(SK)이 선발 투수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정과 로맥, 하재훈, 김태훈(이하 SK) 등도 각 포지션 1위를 달리고 있다.

나눔올스타에서는 박민우(NC·2루수), 양의지(NC·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LG 선수가 1위를 싹쓸이했다. 최다 득표는 LG의 선발 투수 윌슨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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