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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포토] 남영동에 울려퍼진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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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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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10일 오전 옛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세워진 민주인권기념관에 ‘광야에서’가 울려퍼졌다. 남영동에서 처음으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우리가 민주주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한마음으로 함께 불렀다.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서지현 수원지방 검찰청 검사와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광복군 김학규 지사의 아들 김일진 씨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남영동 고문피해자, 4·19 민주화충동 당사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불렀다. 4·16 합창단이 올라 노래를 불렀고, 태안화력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청소년 페미니즘 네트워크 ‘위티’활동가 양지혜씨가 올라 ‘2019 국민의 소리’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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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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