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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목포해수청,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등 6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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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등 6곳에 대해 시설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 해수욕장은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자은도 백길해수욕장·비금도 원평해수욕장·도초도 시목해수욕장, 진도군 가계해변·금갑해변 등 6곳이다.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백사장·샤워시설·화장실 등의 청결 상태·정상작동 여부와 안전·환경·해양레저시설 등의 적합 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지난 4월 천사대교 개통으로 전남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수욕장 시설점검으로 국민들이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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