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이 공공 주차장,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한 통합시스템을 만들어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 시스템 구축과 관련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등이 각종 증명서를 제출하는 불편을 덜게 되고, 원스톱 서비스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