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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오산시, 노인 성(性)인식 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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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난해 오산시 성인식 개선사업 진행모습


[오산=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오산시는 올해도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성인식개선사업이란 노년기에 올바른 성(性)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성(性)문화와 가치관을 조성해 활기찬 노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상담,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 성상담 등 전문 강사를 매칭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주관아래‘노인성 당당하게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3집단으로 구성해 8회차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한석 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성(性), 올바른 성(性) 생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노인 성문제 예방과 의식 전환을 위해 많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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