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대전시, `대전여행 1000만명 시대` 민관 힘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부터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 관광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외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확대해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전 관광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대전 여행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올해부터는 대전 관광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대전의 강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과학, 힐링, 재미 '4대 콘셉트'에 맞춰 2021년까지 여행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상설화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 방문의 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지난 2월에 구성·출범시켰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대전 방문의 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콘텐츠 발굴·제안 등을 위해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7030명에 달하는 시민서포터즈단, 200여 명으로 구성된 온라인홍보단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서포터즈단은 각종 행사 안내·지원과 찾아가는 전국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로그·미디어기자단과 시민이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단체와 전국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대전 방문을 유도하고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관광객 유치 및 서포터즈 활동, 대전 방문의 해 홍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총 6회 체결했다.

아울러 스포츠스타 이대훈, 김태균, 개그맨 김준호, 성악가 정경 등 10명을 대전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전홍보 유튜브 영상 촬영, 팬 사인회, 방문의해 행사 참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성 디지털뉴스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