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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LG하우시스, 오로라 닮은 인조대리석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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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G하우시스는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로라 같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대리석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한 신제품 '하이막스 - 오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앙코' 이미지.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 오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로라 컬렉션'은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하이막스(HI-MACS)'의 새로운 시리즈로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로라 같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대리석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로라 컬렉션은 오로라 비앙코, 오로라 크림,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토라노, 오로라 파비아, 오로라 산레모 등 총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이들 6종 모두 천연 대리석의 무늬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흰색 바탕에 대리석 무늬를 적용한 '오로라 비앙코'는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따뜻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로라 컬렉션'은 천연 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제품 전체에 고르고 안정적으로 분포시켜 인조대리석 가시공 과정에서 생기는 접합 부위의 자연스러운 마감처리도 가능하다.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 강신우 전무는 "'하이막스 - 오로라 컬렉션'은 디자인과 가격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오로라 컬렉션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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