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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베트남은 이제 우리 텃밭" 모두투어, 다낭에 현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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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모두투어 현지 법인 설립식. 사진 맨 오른쪽이 모두투어 한옥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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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다낭에 베트남 현지 법인을 최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다낭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은 최근 수년간 내국인 방문이 급증한 인기 해외 여행지다.

모두투어는 다낭 현지 호텔과 관광지를 통합 관리해 경쟁력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 연계 상품을 지속해서 론칭함으로써 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세웠다.

모두투어는 앞으로 이를 통해 다낭 등 베트남 여행 상품의 질적 성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도모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지사 설립으로 모두투어는현지 시장에서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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