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쏘카는 서울시가 택시업계와의 상생 플랫폼인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 베이직으로 고급이동시장의 수요를 증명했고, 타다 프리미엄으로 서울시-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제안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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