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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산업부, 대구에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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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소재 외투기업과 향후 투자계획을 협의하고, 투자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하는 한편, 외국인투자와 연계한 대경권의 산업육성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재 주요 외투기업 경영진과의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대구·경북·포항·경주·김천·영주 등 지자체와 테크노파크, 업종별 연구기관 등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한 ‘정책간담회’, 새로운 대구·경북의 모습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지역산업 발전에 외국인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개발과 고용창출, 밸류체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정부지원요청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노력을 경주하고 진행사항을 외투기업과 공유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및 학계와 함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지역 히든 챔피언 육성을 위한 추가논의를 지속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추가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지자체의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투기업의 추가투자를 유도하고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을 순회하며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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