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달부터 5차례 교섭을 거쳐 기본급 및 비행수당 인상과 수당 신설 등 내용이 담긴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8일∼31일 사측과 맺은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 80.29%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박준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2019년 노사 임금협상을 통해 안전운항에 집중하고 노사 상생 문화를 기반으로 동반 성장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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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조종사노조 2019년 임금협약 체결식 |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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