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GDe'는 2017년 9월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로, 5월에도 2천50대가 출고됐다. 앞서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 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 월 평균 판매대수는 2천185대다.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V와 비교해 각각 1.9배(1천136대)와 6.9배(314대)에 달하는 수치다.
수입차 브랜드의 가솔린 SUV 총 판매량이 올해들어 4월까지 월 평균 3천181대인 데 비해서도 좋은 성과라고 르노삼성차는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경제성이 받침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QM6 GDe'는 공인 연비가 11.7㎞/ℓ(17인치·18인치 타이어 기준)로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연료 효율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선전은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지 확대'라는 가치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곧 출시될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와 함께 SUV 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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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GDe |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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