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전면 파업을 풀기로 결정했다. 사측도 ‘’부분 직장 폐쇄‘’를 철회하고 13일 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내에서 근로자들이 작업 하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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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오후 전면파업을 철회했다. 5일 ‘2018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전면파업을 선언했지만 외부는 물론 회사 내부에서도 비판에 직면한지 7일만이다. 르노삼성차는 노조가 전면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13일부터 부산공장을 정상적인 2교대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는 12일 오후 6시부터 임단협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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