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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듀오, 행복을 매칭하는 결혼 전문가 기업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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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듀오(대표 박수경)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4년간 노력한 결과, 현재 31,528명(2019.05.27 기준)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39,026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했다고 밝혔다.

국내 800여 개 결혼정보회사 중 듀오가 가지고 있는 차별점은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 ‘고객 중심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 등이 있다.

먼저, 듀오는 160여 가지 고객 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하여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매칭 시스템 ‘Duo Matching System’(이하 DMS)을 개발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 등 고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만족팀을 운영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업계 최초로 2014년에 획득했다. 2년 단위 유효기간이 지난 후 2016년에 이어 2018년 3차 연속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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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의 가치를 다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3만 장 배달,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장애인 미팅파티 등 즐겁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의 대다수가 여성이며,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 여성 친화적 기업인 듀오는, 직원들이 전문적인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여성고용창출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듀오는 2002년 웨딩 전문 회사인 ‘듀오웨드’를 시작으로, 2006년 여성 전문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 아카데미’, 2010년 가족관계 전문 상담 기관인 ‘듀오 라이프 컨설팅’ 등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투데이/이원주 기자(ria157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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