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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KT, 5G 어워드서 4개 분야 수상…`국내 기업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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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서영수 KT 충청네트워크운용본부장(가운데)이 5G 월드 어워드 주관사 인포마 테크 프토폴리오 디렉터 샘 오클리(왼쪽), 영국 국제통상부 수석자문 마이크 쇼트(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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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세계 최대 5G 컨퍼런스인 5G 월드 서밋 및 300여개 전시기업과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한다.

KT는 이번 5G 월드 어워드에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 시도 등 총 7개 분야에 8개 5G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에 ▲최고 5G 상용화 ▲서비스 혁신 ▲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5G 월드 어워드 수상 성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KT의 5G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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