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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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의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클라우드는 총 12종의 침대 프레임을 판매하게 됐다. 이번 밀라노 프레임 신제품은 긁힘과 마찰, 오염에 강한 최고급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3단으로 쌓은 섬유층은 내구성은 물론 방수능력도 갖춰 수분에 의한 표면 손상을 막아주고 얼룩 같은 간단한 오염은 물로 닦아내도록 했다. 표면은 스웨이드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시각과 촉감을 동시 만족하도록 했다.

함께 출시한 원목 프레임은 원목 특유의 특징을 살렸다. 뉴질랜드산 소나무인 ‘뉴송’ 원목으로 제작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밝고 쾌적한 침실을 구현하고자 했다. 뉴송은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아 부패나 병충해 노출 우려가 적다. 매트리스를 받치는 플레이트에 갈빗살 받침을 썼다는 점도 특징이다. 갈빗살 받침은 매트리스를 단단히 잡아줘 외형상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면서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은 매트리스 월 렌털료에 5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클라우드 밀라노, 원목 프레임은 최고급 소재와 기술로 편안함과 편리함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며 “새 프레임은 탄성과 통기성, 항균성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침실의 품격을 높여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