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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도로공사 '10분의 휴식이 생명 지킨다'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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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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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경부 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 선포식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은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로 졸음운전예방을 위해서는 휴식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도로공사 전 직원의 공모와 내부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라디오 캠페인 방송, 도로전광판(VMS) 표출, 고속도로 휴게소 자판기 종이컵 인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슬로건 선포식에 이어 이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국민 캠페인도 펼쳤다. 휴게소에는 △정비 존(Zone) 차량 종합검사 및 이동정비, 화물차 반사지 부착 △단속 Zone 전좌석 안전띠 착용 계도, 음주운전 단속 △홍보 존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및 안전띠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강훈 도로공사 부사장은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쉬어가는 운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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