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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롯데몰 수지, 용인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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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앞두고 일자리 창출 위한 MOU 체결

일자리 박람회 통해 2000명 중 1100명 채용

이데일리

13일 열린 ‘용인시-롯데몰 수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에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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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수지’ 오픈을 앞두고 용인시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롯데몰 수지와 용인시는 지역 내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몰 수지는 총 2000여명의 전체 예상 고용 인원 중 1100여명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오는 7월 중순경에 롯데몰 수지 입점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몰 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올 8월에 문을 연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돼 있으며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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