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플래너 사용 이미지./사진제공=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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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자사 신규 검색기능인 '민트 플래너'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10%까지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민트 플래너는 여행객의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지와 항공권을 찾아주는 검색시스템이다. 원하는 예산 한도 내에서 구매가능한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달 2일 민트 플래너를 오픈한 이래 홈페이지 이용객 중 민트플래너를 이용해 특가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의 비중은 10%까지 확대됐다.
에어서울 관게자는 "20~30대에서 이용률이 가장 많았다"면서 "예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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