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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서삼석 의원,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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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수립 등 적극적인 대책 필요

연합뉴스

서삼석 의원
[서삼석 의원실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13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농업활동 지원 강화방안' 지역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농업인의 애로사항 수렴, 농업활동 지원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최윤지 연구관은 여성 농업인의 농업활동 지원 제도 개선방안을, 청년농업인연합회 강선아 회장은 직업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일과 생활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여성농업인 관련 연구 부족을 지적하며 여성농업인의 육아 휴직, 고용, 노동시간 개선 등 농촌 여성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주장했다.

서 의원은 "농촌은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가공 등 융복합산업화 등으로 여성 농업인의 활약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활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개최한 여성농업인 관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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