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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동훈 '등판' 채비…이재명 연임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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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대표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친윤 주류와 당권 경쟁자들의 견제가 시작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표직 사퇴 규정에 예외를 두는 당헌 개정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선언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황다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4~25일 당 대표 후보 등록 기간을 앞두고 빠르면 이번 주중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러닝메이트로 뛸 최고위원 후보 물색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 내 다른 당권 주자들의 출마 여부도 이번 주 안에는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