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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HDC그룹, 'BT프로젝트' 8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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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조직 도입 후 바뀐 업무전략 공유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성공케이스로 다뤄

뉴시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정몽규 HDC 회장이 지난 12일 용산CGV에서 열린 BT프로젝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13 (제공=HDC현대산업개발)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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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HDC그룹은 지난 12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8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전무, 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애자일 제도를 도입한 뒤 달라진 업무추진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공유하고,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의 분양사례를 성공케이스로 다뤘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프로젝트는 업무속도와 협업, 역량 측면에서 애자일 조직의 장점이 발휘됐으며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역량을 총동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회사가 조직력과 직원들의 개인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직원들도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남들보다 조금씩 먼저 변화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HDC그룹은 BT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가 있는 '자기 완결형 조직', 일하는 문화를 혁신해 '스마트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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