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을지로점 16층에 마련된 '지누스 @위워크' (지누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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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침대 매트리스 전문업체 지누스는 공유 오피스업체 위워크(WeWork)·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협업한 체험공간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공간 '지누스 @위워크'는 위워크 을지로점에 마련됐다. 위워크 입주 직원에게 자유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추후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지누스 @위위크'는 아마존 히트상품인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포함한 지누스 주력 제품과 오늘의집 인기 인테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위워크 입주 직원에게는 최대 25% 할인도 제공한다.

지누스 관계자는 "위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업체들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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