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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KT·KT, 5G 월드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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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K텔레콤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일궈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와 SK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최고 5G 상용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고, SK텔레콤은 자사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이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드미디어 주관으로 통신기술·서비스 등 14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KT는 최고 5G 상용화, 서비스 혁신,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최고 5G 혁신 시도까지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기지국과 교환기에 MEC 기반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줄여주는 5G MEC 기술로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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