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등 참여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학교의 대응역량을 길러주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훈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단계에 따른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별 조치사항'을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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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이미영 팀장이 '학생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3개구 보건소 감염병 관리자와 용호중학교 교장, 행정실장, 교무부장,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이 역할별 조치사항을 시연한 후 참가 보건교사들이 단계별 조치사항을 연습한다.
김숙정 교육장은 "노로바이러스와 메르스 등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사항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 훈련을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보건소가 협력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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