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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일 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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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서 1시간 동안 진행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이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시간여 동안 엄수된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오전 7시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를 드린 다음 운구 행렬이 동교동 사저를 거쳐 오전 9시 30분 국립현충원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추모식에서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사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김상근 목사 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의문도 낭독된다.

추모식은 일반 국민 누구에게나 공개되며, 추모식 이후 묘역에서 열리는 안장 예배에는 유족과 장례위원만 참석한다.

아주경제

고 이희호 여사 빈소에 놓인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화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화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놓여있다. 2019.6.12 jeong@yna.co.kr/2019-06-12 20:48:28/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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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장은영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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