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면적은 한천면 가암리 일원 141필지 15만9087㎡, 오음리 일원 156필지 10만1864㎡, 정리 일원 51필지 3만5091㎡ 등 총 348필지 29만6042㎡에 이른다.
군은 해당 지역의 건축물, 구조물, 도로 등을 GNSS 등 최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게 측량, 조사할 예정이다. 측량조사와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화순군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계가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잃어버린 땅의 면적과 경계를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 현황대로 지적도를 새로 그리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 담당자와 주민 간 소통, 토지 소유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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