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지난 3월1일 취임한 홍종성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것이다. 산업 전문성 강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젊은 리더 풀(POOL) 확대, 회계감사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의 품질 수준 제고, 외부 영입 인재들에 대한 파격적 승진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는 여성 임원 3명도 포함됐다"며 "여성리더 성장 지원에 대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가나다순, 괄호안은 소속)

▲파트너 승진(19명)

공선희, 김재현, 박재철, 서규석, 양원제, 이록영, 장문보, 조지훈(회계감사본부)

이성재, 이신호, 인영수, 임홍남, 정재필 (세무자문본부)

박승현, 엄국진, 황지만 (재무자문본부)

김학범, 문범석 (리스크자문본부)

김민경 (위험관리본부)

▲수석(Principal) 승진(8명)

신금호, 지성원, 한유기(회계감사본부),최재석 (세무자본본부)

염승원, 이종범 (재무자문본부),강진우 (위험관리본부),장헌주 (커뮤니케이션전략실)

▲보직 발령

품질관리실장 김준구,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 장헌주

◇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 승진(1명)

김태환

◇ 딜로이트 관세법인

▲파트너 승진(1명)

유정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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