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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진] 집배원 총파업 예고 … 우편물 대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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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집배원 총파업 예고 ... 우편물 대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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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26일까지 노사 양측이 합의 못해 다음 달 9일부터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우체국 발(發) 우편물 대란이 예상된다. 우정노조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며 “집배원 인력 증원 및 완전한 주 5일제 쟁취를 위한 사상 첫 총파업 투쟁 수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정노조는 공무원 2만여명과 비공무원 7000여명이 가입한 우정사업본부 내 최대규모 노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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