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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메트라이프생명, '콜랩 5.0'서 우승한 '엔돌'과 1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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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 '콜랩 5.0(Collab 5.0)'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엔돌(Endor)이 최종 우승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5.0(Collab 5.0)'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엔돌(Endor)이 최종 우승해 1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엔돌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기업의 비즈니스 예측 분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산업에 접목시키는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이다커뮤니케이션즈(한국), 파운트(한국), 마인즈랩(한국), 그노비(Gnowbe·싱가폴) 등이 특별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엔돌은 물론 특별상을 받은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인슈어테크 솔루션은 우리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센터인 루먼랩에서 주최하는 '콜랩'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을 놓고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1개의 한국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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