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요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의 날은 국토건설청이 건설부로 승격된 1962년 6월 18일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1981년 처음 개최됐다. 1982년 이후로 관련 행사를 격년제로 시행했으나 2003년부터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포함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150여명의 건설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