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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접경지 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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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ASF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강원도 주관, 접경지역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농?축협, 생산자단체 등 참여.


【양구=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북한지역 발생관련, 도내 접경지인 양구에서 오느 17일 “2019년 ASF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한다 고 14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4일 강원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북한지역 발생관련, 도내 접경지인 양구에서 오느 17일 “2019년 ASF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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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가 주관하는 이번 가상방역 현장훈련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접경지역 5개 시군을 포함,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강원도본부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농·축협 및 생산자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발생을 가정하여 상황 단계별·방역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훈련하고 아울러 접경지역 시군의 현장 우수 방역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관게자는 최근 북한 발생관련,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번 현장훈련을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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