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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이낸스, 美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하반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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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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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시장에 진출한다

바이낸스는 미국 블록체인 업체인 BAM트레이딩서비스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유에스'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올 하반기 중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서비스에 나선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내 이용자들도 바이낸스의 강력한 보안과 신속한 거래속도, 풍부한 유동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며 블록체인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현재 지역 거래사이트인 바이낸스우간다, 바이낸스저지(영국령 저지섬), 바이낸스싱가포르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낸스유에스는 공식적으로 4번째 지역 기반 거래사이트가 된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11일 BAM트레이딩서비스사와 거래 플랫폼 기술과 라이선스 이전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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