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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김현미 "건설업역 규제 40년만에 폐지…혁신으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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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직불제 의무화 성과…혁신방안 속도감 있게 추진"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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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의 혁신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14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가진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40년 이상 이어진 건설 업역규제를 전면 폐지해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공공공사의 임금직불제를 의무화한 것처럼 기술경쟁을 촉진하도록 건설업의 업역·업종을 개편하고 불공정관행을 근절해 혁신방안을 일관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Δ건설업 일자리 개선 Δ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Δ해외진출 확대 Δ신기술 개발 등 혁신대책의 조기 현장안착 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 장관은 특히 "건설 선진국은 ‘안전’의 토대 위에 세울 수 있다”며 “일체형 작업발판이 적용되지 않는 건설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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