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포토] DJ·이희호 동교동 사저, 이제 역사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서울 동교동 사저는 부부가 결혼 이듬해인 1963년 봄 이사해 온 뒤로, 한국 현대사에서 벌어진 다양한 민주화운동의 무대가 되었다. 때문에 `동교동'은 단순한 지명에 그치지 않고 정치인 김대중을 칭하는 또다른 이름이 되기도 했다.

고 이희호 이사장은 <한겨레>에 연재한 회고록에서 “그 시절 동교동은 서울의 변두리 지역이었다. 일대는 호박밭이었고 도로는 포장이 안 돼 비만 오면 땅이 질척거렸다. 장화 없이는 걷기도 어려울 지경이었다”라고 1960년대 동교동의 모습을 회상했다. 관련기사: [이희호 평전] 제2부 만남과 동행-4회 동교동 문패

김 전 대통령이 아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함께 내 건 부부 문패는 당시로서는 낯선 풍경이었지만 동지로서 평생의 길을 함께 걸어간 두 사람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14일 고 이희호 이사장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먼저 잠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으로 가 영면에 들었다. 장지로 향하기 전 고인의 운구는 이곳 동교동 사저에 들러 작별 인사를 고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네이버 메인에서 한겨레 받아보기]
[▶한겨레 정기구독] [▶한겨레 LIVE 시작합니다 ]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