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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예스24 대구 반월당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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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예스24 대구 반월당점. 제공|예스24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예스24(대표 김석환)는 14일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에 중고서점 ‘예스24 대구 반월당점’을 열었다.

남산동 인쇄골목은 1930년대부터 인쇄소가 있던 곳으로 현재 ‘남산 100년 향수길’로 조성돼 문화공간으로 변화했다.

예스24 대구 반월당점은 인쇄골목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한 것이 특징. 또한, 건물 1층에는 독립적인 키즈존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독서뿐 아니라 미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약 260평 규모로 8만 여권의 중고도서를 비롯해 최신 음반, 인기 DVD와 블루레이, 굿즈 등을 판매한다.

예스24는 대구 반월당점 오픈을 기념해 예스24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독자가 함께 하는 북토크, 캘리그라피 등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예스24 중고서점이 대구, 경북의 인쇄 발달사를 담고 있는 인쇄골목에 자리하게 된 점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산동 인쇄골목이 가진 특별한 문화적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데 예스24 대구 반월당점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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