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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결혼정보회사 가연-이제너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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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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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이제너두와 함께 회원사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연은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대자동차, 국세청,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국내 유수 기업·전문직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너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포털을 개발한 복지 서비스 위탁운영·관리 기업이다.

이 기업은 현재 현대차그룹, DB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용노동부 등 710여 개 기업의 약 110만 명 임직원에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이번 협약으로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과 가입 회원에게 가입비 할인, 미팅 횟수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원의 편리성을 고려해 △신원인증 △회원추천 △만남일정 조율 등 '올스텝 케어 서비스'를 구축했다.

가연은 사내 변호사의 관리 아래 철저한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안심번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정회원을 위한 전용앱도 제공, 추천 받은 프로필과 만남에 필요한 절차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선택적 복지몰 서비스의 선두 주자인 이제너두와 '미혼남녀 혼인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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